“이걸로 속인 거였어?” 전청조가 남현희를 감쪽같이 속인 물건(?)의 정체(+사진)가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했다.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씨(27)에게 속았다는 주장에 관련하여, 온라인에 전청조씨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이것(?)이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했다.

그 물건의 정체는…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씨(27)에게 속았다는 주장에 관련하여, 온라인에 전청조씨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임신테스트기 사진이 올라온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2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청조가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임신테스트기’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이전에도 남현희는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전청조가 나를 속이려 했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남현희는 이전에 전청조씨의 주도로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예를 들어, 남현희는 전청조씨로부터 제공받은 10여 개의 임신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했습니다. 전청조씨는 매번 포장지가 벗겨진 상태의 임신테스트기를 전달했으며, 결과는 모두 두 줄(임신의 의미)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남현희는 임신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온라인 사용자들은 전청조씨가 여성인데 어떻게 임신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임신테스트기가 가짜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해외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가짜 임신테스트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임신테스트기는 ‘거짓 임신’, ‘장난 임신’, ‘성인용 아이템’, ‘실제 장난을 위한 양성 임신 검사’ 등의 설명이 적혀 있으며, 가격은 2000원에서 8000원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테스트기를 수돗물에 20초 동안 담갔다가 꺼내면 약 3~5분 후에 두 줄이 나타납니다. 판매처 중 하나는 이 제품을 축하 행사나 장난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소개하며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사용자들은 “이해하기 어렵다”, “왜 그런 것을 파는 건지”, “이런 일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의 의문과 동시에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