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를 먹는다고?” 남친을 위해 벌레를 먹는 연예인의 정체(+사진)는?

최근 남자 친구를 위해 벌레를 먹는다는 연예인의 정보가 커뮤니티에 올라오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연예인의 정체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인 개그맨 김준호에 대한 진실한 사랑을 자랑했습니다.

KBS 2TV ‘일타 만물상점’은 28일 방송되며, 이날에는 방송인 이상민, 배우 박효준, 개그우먼 김지민, 홍윤화가 소상공인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식용 곤충을 대중화하기 위한 열정을 보여줍니다. 소상공인은 코코아 맛 단백질 가루를 이상민에게 맛보게 했는데, 이상민은 평소에 먹던 단백질 가루와 비슷한 맛이라며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루의 원료가 식용 곤충인 밀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당황스러워하며 엄격한 입점 심사를 예고했습니다.

한편, 소상공인은 평소에 증권 분야 공부를 하던 중 밀웜 관련 투자가 해외에서 활발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밀웜 시장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미 사업 시작 전부터 밀웜 사육을 해오던 아버지 덕분에 쉽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고, 현재는 글로벌 시장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민은 이와 관련해 9살 차이의 남자친구인 김준호를 위해 밀웜을 직접 먹는 일화를 전하며 깊은 애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한복계의 BTS를 꿈꾸며 세계 시장 정복을 목표로 하는 소상공인도 ‘일타 만물상점’을 찾아와 소개되었습니다. 이 소상공인은 대학 시절 미국에서 유학을 하며 미국인들에게 아시아 문화가 중국이나 일본에만 국한되지 않음을 알리기 위해 생활한복을 제작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김지민은 소상공인이 만든 생활한복을 착용해보았고, 소재부터 디자인까지 아주 마음에 들었다며 만족스러워했습니다. 또한, 연말 연예대상 MC를 맡게 된 이상민은 시상식에 소상공인이 만든 생활한복을 착용하겠다고 선언하여 소상공인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