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45세, 남성 사망. 그의 안타까운 사망 원인이 밝혀지자, 가족과 동료들은 오열했다.

향년 45세 남성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그의 안타까운 사망 원인이 밝혀지자 가족과 동료들은 오열했다.

그의 안타까운 사망 원인은…

리포터 김태민이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45세였습니다.

1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태민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갑작스럽게 사망하여 가족과 동료들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 사인은 뇌출혈로 알려졌습니다.

김태민은 그날 아침에도 MBC 아침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한 뒤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은 없었다고 전해졌습니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동료들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오정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15년 동안 함께한 김태민 리포터,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라도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리포터 고은주도 “황망하고 허망하고, 왜 눈물만 계속 나는지, 이 상황이 믿기지 않아요. 아직까지 널 보낼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김태민의 빈소는 서울 이대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오는 2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