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잘 어울리죠?” 이동욱❤임수정, 역대급 비주얼 커플 탄생 소식에 모두가 축하를 전했다.

배우 이동욱❤임수정이 영화 ‘검블유’ 이후 재회하며 운명처럼 만나게 되었다. 이들의 역대급 비주얼 커플 탄생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의 운명 같은 만남은…

배우 이동욱과 임수정이 영화 ‘싱글 인 서울’을 통해 재회했습니다.

영화 ‘싱글 인 서울’의 제작보고회가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습니다.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이미도, 지이수, 그리고 감독 박범수가 참석했습니다.

이동욱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임수정 씨와 함께 연기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부터 임수정 씨를 매우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오랜 시간을 함께 연기하고 싶다는 바람을 표현했었는데, 이번에 그 기회를 얻어 함께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임수정은 “감독님과의 인연으로 특별출연을 하게 되었는데, 동욱 씨와의 첫 대연기 순간에는 정말로 멋진 광선이 내려왔습니다. 동욱 씨는 연기를 정말 잘하셨고, 유연하며 진중하게 연기하시는데, 아이디어도 많으시고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하셨습니다. 현장에서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할 정도로 많이 배웠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만날 수 있어서 정말로 행복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싱글 인 서울’은 파워 인플루언서인 영호(이동욱)와 싱글 라이프를 싫어하는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만나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는 이동욱, 임수정, 이솜,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이상이, 지이수 등이 출연하였으며, 감독 박범수가 메가폰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