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반전이 또 있을까?” 배우 이세창, 그가 충격 발언을 한 날에 전 부인 김지연은 축하 소식을 전했다.

배우 이세창이 충격적인 발언을 한 같은 날 전 부인 김지연은 축하 소식을 전했다. 이 반 전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의 우연한 반전 소식은

배우 이세창이 “애도 뺏겨봤다”라는 발언으로 관심을 받는 가운데, 전 아내 김지연이 딸의 대학 합격 소식을 전했습니다.

8일, 김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집에 차석이 탄생했다. 참 감사한 일”이라는 글과 함께 딸 이가윤의 대학 합격 통지서를 게시했습니다. 사진에는 이가윤의 합격 통지서가 포함되어 있으며,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수시 모집에 실기우수자로 차석 합격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가윤은 이전에 2024년도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기과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기 때문에 두 가지 합격 소식을 받았습니다.

김지연의 딸의 근황은 이날 채널A의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이세창이 출연한 것과 관련하여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채널A 캔버스’는 ‘[예고] 원조 꽃미남 배우 이세창! 전세 사기 피해에 이어 단기 기억 상실증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세창은 전세 사기 사건을 겪은 경험을 전하며 “애도 뺏겨봤는데 내가 아플 것 같아? 이런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에 오은영은 심각한 표정으로 이세창을 바라보았고, 화면에는 ‘뭔 일을 겪어도 화가 안 나는 세창’이라는 자막이 적혔습니다. 이어 이세창은 이혼 후 단기 기억 상실증을 겪었다고 언급했는데, “집사람이 들어오는데 ‘우리가 부부였던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오은영은 “인간에 대한 근원적 애정이 많이 식고 상실한 거다. 더 자세히 알아봐야 할 거 같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세창은 2003년 배우 김지연과 결혼하여 딸을 얻었지만, 2013년 이혼했습니다. 그 이후 2017년 이세창은 13살 연하의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와 재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