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함께 하고 싶어요” 비밀연애에 깜짝 결혼하는 아이돌 가수 윤조의 예비신랑에게 박수가 쏟아지는 진짜 이유는?

가수 윤조는 비밀연애에 이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윤조의 예비신랑이 공개되자 커뮤니티에서 큰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그녀의 예비신랑에게 박수가 쏟아지는 이유는…

배우 김동호와 걸그룹 헬로비너스, 유니티 출신의 윤조가 오는 19일 결혼합니다. 이들은 비밀 연애를 한 뒤 깜짝 결혼 발표를 하여 ‘혼례대첩’까지 겹경사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동호의 소속사 메이크스토리는 오늘(10일) OSEN에게 “김동호와 윤조가 오는 19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전에 결혼 소식을 밝힌 후 구체적인 날짜까지 공개한 것입니다. 김동호와 윤조는 앞서 깜짝 결혼 발표로 많은 놀라움을 줬습니다. 열애설이나 공개적인 연애 없이 결혼 소식이 공개된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은 깜짝 발표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김동호는 SNS에 자필 손편지를 게시하여 주위와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고, 윤조도 결혼을 밝혔습니다. 특히 김동호는 팬들에게 “이제는 가정이라는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새로운 2막을 시작해 보려 한다. 부족한 저의 모습을 늘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말로 다 할 수 없을만큼 깊은 감사를 드린다.

더욱 성숙하고 멋진 배우가 되어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윤조도 “많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던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늘 제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었던 사람”이라며 김동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언제나 서로를 제일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며 건강하고 밝은 삶을 향해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난 달에는 김동호가 KBS 2TV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 출연한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김동호는 극 중 추노꾼 안동건 역을 맡아 연기할 예정입니다. 뮤지컬에서는 훤칠한 미남 캐릭터로, 방송에서도 부드러운 인상의 인물로 활약한 김동호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결혼식 날짜 공개로 한 번 더 이목을 끄는 상황입니다. 새로운 배우와 아이돌 부부의 탄생으로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