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결혼 11년만에 생겼다” 현진영❤오서운, 이들의 깜짝 소식에 모두가 축하를 전했다.

가수 현진영과 오서운 부부에게 결혼한지 11년 만에 좋은 소식을 전했다. 그 동안 16번에 걸친 시험관 시술을 하면서 임신에 애써왔다.

그런데 절망적인 줄만 알았던 이들에게 드디어 …

가수 현진영과 배우 오서운 부부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현진영은 검정고시 합격을 기념하여 받은 등신대를 집에 두고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뿌듯한 표정으로 “검정고시 합격증서를 보면서 아침을 맞이하는 거다”라며 자신의 성과를 자랑했습니다.

현진영은 체중감량도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로그램 합류 당시 84kg였던 그는 77kg까지 체중을 감량한 상태였습니다. 이에 오서운은 기뻐하며 “올해 기운이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이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서운은 “아기도 없고 예전에 집도 있어서 생애최초는 아니지만, 200대 1 경쟁률을 뚫고 당첨됐다”며 자랑스러워했습니다.

하지만 청약의 기쁨도 잠시, 현진영은 계약금 7000만 원을 내야 한다는 사실에 경악하며 당황했습니다. 그는 장난스럽게 “나중에 준다고 해라”라고 말하면서 오서운을 재촉했고, 분양가가 7억 원이라는 사실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오서운은 아파트의 넓은 구조를 설득 재료로 내세우며 현진영을 설득했습니다.

또한 현진영은 금연에도 도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3개월째 금연을 유지하고 있어 응원을 받았습니다. 이에 현진영은 “내 몸이 좋아지는 걸 느끼니까 아기에 대한 욕심이 생기는 것 같다. 아는 후배 돌잔치에 가보니 아기가 너무 예쁘더라”라며 아이를 갖는 열망을 표현했습니다.

현진영 부부는 낙관적인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오서운의 나이와 시험관 시도 횟수, 그리고 자궁에 혹이 발견된 사실 등으로 인해 불안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17번째 시험관 임신을 준비하며 응원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현진영 부부는 힘든 상황에도 긍정적인 마인드와 응원을 이어나가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