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시기까지 언급…” 한혜진, 그녀의 핑크빛 소식이 전해지자 모두가 축하했다.

SBS의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모델 한혜진이 엄마의 잔소리에 폭발하며 폭탄 선언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주 방송에서 한혜진과 어머니는 현실적인 모녀 케미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한혜진은 이전 방송에서 자신이 직접 설계하고 지은 강원도 홍천 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주에는 어머니와 함께 홍천 하우스에서 고추장 담그기에 도전하게 됩니다.

요리에 서툴러하는 딸의 모습에 어머니는 답답함을 참을 수 없게 되는데, 특히 혜진이 소주를 고추장에 넣어야 할 때 자신의 입에 넣는 행동을 보며 잔소리를 시작합니다. 한혜진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자신의 욕조에 고추장을 넣어 식히겠다는 어머니의 말에 분노하게 됐다는 후문입니다.

이로 인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모녀 전쟁으로 발전하는 고추장 대첩 사건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한편, 고추장 대첩을 시작으로 결혼 전쟁까지 벌어진 모녀 사이에는 긴장감이 높아집니다. 어머니는 한혜진에게 홍천에 집을 지었는데 왔다갔다 하다가 시간이 다 가버린다고 말하며, 이미 시집은 간 건 아니냐는 결혼 잔소리를 강하게 해댑니다.

이에 참지 못한 한혜진은 결국 “2033년에 결혼할 것”이라고 폭탄 선언을 하며 어머니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당황한 어머니는 “시골에 결혼 안 한 착한 총각이 많다”며 의문의 홍천 사윗감을 강력하게 추천하면서 한혜진을 당혹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제 어머니의 바람대로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혜진과 모녀의 매콤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벌어지는 고추장 대첩의 전말은 SBS의 ‘미운 우리 새끼’에서 3일 오후 9시 5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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