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은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제44회 청룡영화상’ 참석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안은진은 방송에서 “얼마 전에 뉴진스를 봤다”며 뉴진스가 청룡영화상 축하무대를 꾸몄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제 최애가 하니다. 하니가 저를 5초 동안 빤히 쳐다봤다. 뻥이 아니다. 제발 믿어달라”며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근데 어느 정도였냐면 홀린 듯 하니를 보고 있는데 옆에 준열 오빠가 너 쳐다보고 있다고 얘기할 정도로 5초를 빤히 쳐다봤다. 완전히 심장이 멎을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옆에 류준열씨 말고 또 누가 있었냐”고 물었고, 안은진은 “유해진 선배님”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유재석은 “유해진씨를 볼 수도 있고 류준열씨를 볼 수도 있지 않나”라고 말했고, 안은진은 “근데 저였던 것 같다. 왜냐면 되게 가까웠다. 제가 계속 산만하게 이러고 있어서 분명히 저를 봤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대답했습니다.
안은진이 뉴진스 하니와 눈을 마주쳤다고 말한 방송 클립은 인기를 끌었고, 이 소식은 뉴진스의 귀에도 들어갔습니다. 9일 팬들과 함께 하는 라이브 방송 중에 뉴진스 혜인과 하니는 ‘유퀴즈’ 안은진 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하니는 팬들과 방송 중에 “저 그거 봤는데요. ‘유퀴즈’에서 은진님, 너무 귀여우셨다”고 말했고, 혜인도 “저도 봤어요 그거”라고 대답했습니다. 하니는 “5초 동안 눈 마주쳤다고. 계속 눈 마주치긴 했다. 왜냐면 앞에서 (춤을) 추고 계셨다. 근데 그렇게 반응하실 줄은 몰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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