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실화라고? 자식을…” ‘고딩엄빠4’ 육예슬, 그녀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했다.

MBN의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청소년 엄마’ 육예슬이 출연하며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사연을 전달하여 스튜디오를 충격으로 물들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육예슬은 어린 나이에 부모의 이혼 후 엄마와 함께 행복하게 살다가 중학교 3학년 때 아버지가 폐인처럼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고민 끝에 엄마를 떠나 아버지와 살게 된 것이었지만, 함께 살면서 아버지는 여자친구가 생긴 후 태도가 급격히 변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아버지는 육예슬을 짐처럼 취급하다가, 결국 육예슬이 잠시 집을 비운 동안 이사를 가버렸습니다. 이야기에 출연진들은 황당해하며 “이게 실화라고? 자식을 어떻게 버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육예슬은 엄마에게 돌아가게 되고, 소개팅을 통해 한 남자를 만나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자궁경부암 초기 진단을 받아 수술을 하게 되었고, 임신이 어려울 수 있다는 소견을 받아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아이가 찾아왔다는 소식에 출연진들은 이를 축하하며 기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예슬이 버림받은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와 출연을 결심하게 된 또 다른 고민을 전달하여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출연진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냉정한 쓴소리가 이날의 사연에서 전달되었습니다.

또한 이날의 게스트로는 가수 김수찬이 출연하여, 교도소에 들어간 남편을 옥바라지하던 사연을 고백하며 답답한 속내를 전했습니다. 재연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사귀자는 남자의 대시에 멘붕에 빠지는 장면도 함께 전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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