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눈물만 납니다.” AG우승할 때도 안울었던 황선홍 감독이 눈물 쏟고 있는 이유는?

축구선수 출신 감독 황선홍의 딸인 황현진이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결혼식은 12월 23일에 올렸습니다. 황현진은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눈송이와 같은 순수한 사랑을 가진 두 사람이 결실을 맺고자 합니다. 저희가 사랑의 이름으로 지켜나갈 수 있게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한정된 좌석으로 모든 분들을 모시지 못한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결혼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아직은 실감이 안 나고 너무 평온하지만, 내일 사시나무 떨리듯 떨지 않기를 바라본다”고 덧붙였습니다.

황현진은 2014년에 걸그룹 예야의 멤버로 데뷔한 후 그룹을 탈퇴하고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호텔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 9월에도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고 말했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황현진의 결혼을 축하하며 행복한 앞날을 기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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