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장 없어도 연봉 1억…” 그 직장이 공개되자 모두가 깜짝 놀랐다.

학력이 성공의 척도로 여겨지는 것은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통용된 것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준비하는 동안 ‘사당오락’이라는 표현이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고학력=고수익’ 공식이 깨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풍력 터빈 기술자와 같은 직업은 대학을 가지 않더라도 높은 수익을 보장하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풍력 터빈 산업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당 직업의 수요와 기술자 고용 규모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풍력 터빈 초급기술자는 미국에서 시간당 약 2만7000~3만5000원을 벌 수 있으며, 앞으로 산업이 확대됨에 따라 수입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풍력 터빈 기술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 졸업장은 필요하지 않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해당 직업에서 연간 약 1억400만원을 벌 수 있습니다. 신입 기술자는 일정 기간의 교육을 거친 뒤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 직업은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높은 근무 환경에서 일해야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도전적인 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풍력 터빈 산업은 경제적으로 탄탄한 입지를 갖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높은 수익과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대다수 산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풍력 터빈 산업은 여전히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앞으로 육상 풍력 터빈 규모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 기업들은 인력을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미국에는 7만3000개 이상의 풍력 터빈이 설치되어 있으며, 미국의 풍력 시장은 여전히 큰 수요를 갖고 있습니다. 덴마크 베스타스와 독일 지멘스 등 주요 기업들은 매년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며 풍력 터빈 산업 경쟁을 치열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산업의 고용 규모도 함께 확대될 전망이며, 풍력 터빈 기술자 채용 공고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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