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가 뿔났다.” ‘이효리❤’이상순, 그의 사생활이 공개되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이효리가 씨스타19의 보라를 제주도에 초대하며 남편 이상순의 팬심을 폭로했습니다.

이효리는 11년 만에 컴백한 소감을 물어보니, “사실 오늘 첫 녹화고 첫 무대여서 너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언니가 하시는 프로그램으로 나올 수 있어서 너무 든든했다 괜히. 그냥 덜 긴장되고 든든했다.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보라도 “맞다”며 맞장구쳤습니다.

이효리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효린 씨는 한 3~4년 전에 제주도에서 만나고 오랜만에 만났다”며 “그때 효린 씨가 갑자기 연락이 와서 한번 뵙고 싶다고 해서 ‘만나자’라고 해서 제주도에 왔다. 좀 많이 지쳐있던 시기처럼 보였다”라고 회상했습니다.

효린은 “그룹 활동을 오래 하고 혼자서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데 솔로 활동이 처음이다 보니까 이야기 같은 걸 들어보고 싶었다. 진짜 용기를 엄청 내서 엄청 오랫동안 고민했다 연락을 드렸다”며 “언니가 너무 흔쾌히 ‘제주도로 와’라고 하셨다. 언니네 집에서 차도 마시고 이야기도 하는 시간들을 보냈다. 정말 내가 용기 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이에 이효리는 “그런 선배가 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그때 효린이가 와서 알게 돼서 같이 유기견 봉사도 했다. 너무 열심히 하더라. 노래도 열심히, 춤도 열심히. 의상도 혼자 외국 갈 때마다 사 오더라. 혼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효리는 또한 보라도 제주도에 초대하며, “보라도 한번 (제주도에) 놀러 와라. 우리 남편이 기다리고 있다. 예전부터 계속 예쁘다고 하더라”라며 “보라가 지금도 예쁘지만 처음 데뷔했을 때 너무 예뻤다. 너무 예쁘고 밝아서 항상 눈길이 가는 친구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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