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맞어?…” 조규성, 그의 해외 생활이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했다.

축구선수 조규성의 경기 당일 루틴이 공개되었습니다.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서 이날 조규성의 덴마크 생활이 공개되었는데요. 조규성은 경기 날이기 때문에 체력을 비축하고 저녁 경기 때 최선을 다하기 위해 경기 전까지는 집에만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침에는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일어나 아침을 맞이했고, 주방으로 나와 영양제와 함께 수돗물을 마셨다고 합니다. 조규성은 덴마크에서는 수돗물을 마셔도 된다고 하며, 살고 있는 실케보르가 덴마크에서 물이 가장 깨끗한 도시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바나나와 오렌지, 시리얼로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독서를 하며 식사를 이어갔습니다. 이후 축구 경기 분석에 돌입하고, 식사를 마친 후에는 다시 숙면을 취했습니다.

조규성은 점심 때 일어나 간장 달걀밥과 양송이 버섯을 먹고 다시 취침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현무와 키는 놀라워하며 “박혜정 선수랑 똑같다”라고 말했고, 조규성은 “잘 수 있으면 최대한 자나 보다”라고 답했습니다.

경기 3시간 전에는 팀 단체복인 정장을 입고 출근하고 FC미트윌란 홈 경기장에 도착하자마자 패딩점퍼를 걸치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라커룸에서는 유니폼으로 환복한 후 동료 선수들과 스프린트 훈련, 볼 소유 훈련 등을 하며 워밍업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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