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종영되면서 더 가까워저…” 지창욱❤신혜선, 이들의 핑크빛 소식에 모두가 축하했다.

신혜선은 ‘웰컴투 삼달리’의 최종회에서 복귀하고, 지창욱은 스위스로 파견을 갔다.

조삼달은 갑질 누명을 벗고 육지에 복귀했다. 그리고 제주 기상청에서는 조삼달을 도와주기 위해 취소 기사를 안 내고 버텼다. 조용필과 조삼달은 삼달리의 도움을 받아 조삼달 사진을 기상청에서 몰래 빼내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기자에게 들킨 채로 삼달리 전시장으로 향했다. 독수리 오형제 멤버들은 천충기를 몰아붙여 방은주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모든 진실이 제주 기자들을 통해 알려졌다. 갑질 논란은 방은주가 씌운 누명이었음이 밝혀졌다. 조용필은 조삼달의 표정이 서운해 보이자 억울한 일이 해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표정을 질문했다. 조삼달은 모든 게 너무 빨리 변하고 쉬워서 놀란 마음을 표현했다. 하지만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서 자신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은 삼달리에 있었다고 말했다.

조용필은 기자에게 조삼달의 진심을 잘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고, 기자는 삼달리 주민들의 얼굴로 가득한 전시회를 보고 조삼달의 진심을 이해하게 되었다. 조해달은 엄마에게 해녀가 되고 싶다고 고백하고, 공지찬은 조해달을 위로하면서 마음을 전했다. 전대영은 조진달에게 자신의 마음을 물었고, 두 사람은 술에 취해서 하룻밤을 보냈다. 조용필은 스위스 파견을 결정하고 깊은 고민에 빠져있는데, 조삼달은 조용필의 진짜 꿈을 알게 되었다. 조삼달은 조용필에게 후회할 만한 일이 없냐고 물어보고, 조용필은 그런 일은 없다고 대답했다. 조삼달은 세계기상기구 스위스 파견 합격 소식을 전하며 조용필을 권유했다. 그리고 조삼달은 나 때문에 가지 못하고 있었던 꿈을 이루기 위해 조용필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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