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은 xx였다.” ‘눈물의 여왕’ 최애 팬들이 찾아낸 결말 ‘힌트’에 모두가 주목했다.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15회 예고편이 공개되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영된 14회에서 15회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 예고편에는 수술 후 백현우(김수현)를 만난 홍해인(김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예고편은 백현우가 “많이 걱정했어”라는 목소리로 시작되었으나, 윤은성(박성훈)이 “이제 내가 너 지킬 거야”라고 말하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윤은성은 홍해인과 백현우의 기억을 적은 수첩을 불태우며 두 사람의 관계를 끊어내 보였다.

수첩에는 홍해인이 “백현우는 마지막까지 내가 잊고 싶지 않은 이름이야”라고 적어두었음이 밝혀졌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홍수철이 아내 천다혜를 찾아가다 사고가 난다. 마지막으로는 현우가 죄수복을 입은 채 해인을 만나 “우린 또 만날 거야”라고 말하는 모습이 나왔다.

종영까지 단 2회 남은 만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첫눈’과 ‘봉숭아꽃물’이 해피엔딩을 예고한다는 의견이 많다. 13회에서 해인이 첫사랑의 정체가 현우임을 밝힌 바 있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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