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뜻밖의 장소에서 만나다.” 남궁민❤안은진, 연인2의 베일이 벗겨지자 모두가 놀랐다.

‘연인’ 남궁민(이장현 역)과 안은진(유길채 역)이 더욱 애절한 사랑으로 만나는 연인2의 일부가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들이 만난 장소는…

MBC TV 금토드라마 ‘연인’은 2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파트2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한층 더 애틋하고 애절한 마음으로 마주한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이장현은 늦은 밤 밝은 달 아래 홀로 술잔을 기울인다. 이어 쓸쓸한 얼굴로 어딘가로 향했다. 그가 도착한 곳 문 너머에는 초췌한 행색의 유길채가 있었다. 문고리를 잡고 나오려던 유길채는 “이상하지? 이렇게 달이 밝은 날에는 내 그대와 함께 있으니”라는 이장현의 말을 듣고 조심스럽게 멈춘다. 그렇게 두 사람은 문을 사이에 두고 앉는다.

이장현은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잘 모르겠소. 그때 그대를 남겨두고 남한산성에 가서는 아니 되었던 것인지, 그때 그댈 두고 심양에 와서는 아니 되었던 것인지. 아니면 그때 당신이 날 버렸을 때”라며 울먹인다. 가슴 시린 후회, 그럼에도 거둘 수 없는 유길채에 대한 사랑으로 얼룩진 이장현의 슬픔이 오롯이 느껴진다. 이장현에게 차마 다가설 수 없는 유길채는 문을 열지 못한 채 하염없이 눈물만 흘린다. 닿을 수 없는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이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울린다.

‘연인’ 파트2는 다음달 13일 오후9시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