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27세 여성. ‘극단적 선택 사망’ 그녀가 사망 직전 남긴 슬픈 발언(원인, 유서)이 공개되자 모두가 오열했다.

10일 부산 부산진구 성지곡수원지에서 27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유튜브 채널에서 극단적 선택 암시하는 영상으로 올려서 네티즌들에게 큰 충격과 걱정을 한 상태이다.

그녀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는…

2023년 10월 10일, 부산 경찰은 대한민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준 사건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표예림 씨라는 여성이 12년간 지속된 학교 폭력 피해를 사회에 폭로하고 극단적인 선택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진경찰서와 소방은 낮 12시 57분에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에서 한 여성이 물에 빠진 상황을 신고받고 즉각적으로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이 합동으로 수중을 탐색한 결과, 오후 4시 20분에 표예림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표예림 씨는 그 동안 유튜브에서 “무엇이든 표현하는 남자”라는 채널을 운영하며 저격과 스토킹을 당했다고 폭로한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유튜브를 통해 제작진으로부터의 저격, 스토킹, 명예훼손 등을 입증하기 위해 영상을 공개하였습니다. 표예림 씨는 “무엇이든 표현하는 남자”라는 채널의 제작진과 자신을 스토킹하는 사람이 동일인물이라고 주장하면서 학교 폭력 피해까지 거짓으로 주장하는 가해자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을 피고소인에게 꼬리를 친다거나 꽃뱀으로 명예를 훼손하려 한다고 주장하며, 자신은 한 번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으며, 스토킹 가해자가 사실적인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제기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표예림 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둘러싼 명예훼손적 음해와 의혹, 거짓 영상 논란에 대한 증거를 내놓으라는 가해자들의 요구에 “증거가 없기에 제 생을 그 증거로 사용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표예림 씨는 사망 전 “부디 저를 살리려고 하지 말아달라. 자살 쇼라는 말을 듣기 힘들다. 삶을 지속해야 할 이유가 없다”라는 마지막 말과 함께 SBS, MBC 제작진들과 유튜브 카라큘라 제작진분들에게 죄송하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 사회에 학교 폭력 문제에 대한 심각한 경고를 보내며,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응에 대한 더욱 강력한 노력이 필요함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