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xx는 사람과 결혼…” 신화 김동완, 그가 결혼에 대한 발언이 이어지자 모두가 축하 박수를 보냈다.

그룹 신화 맴버인 김동완의 결혼에 대한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자 그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은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그의 발언 내용은…

김동완이 ‘신랑수업’에 새롭게 합류하여 절친들과 솔직하고 담백한 ‘결혼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채널A의 예능프로그램인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의 85회에서는 김동완의 일상이 펼쳐집니다. 김동완은 가평에 있는 2층 집에서 7년째 생활하고 있는데, 독특한 기상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는 정원에서 떨어진 밤을 주워와 직접 밤라떼를 만들어 마시면서 평안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런데 이때, 동네 어르신들이 차례로 김동완의 집을 찾아와 파스, 밤 등을 얻으려고 합니다. 김동완의 살뜰한 모습에 동네 어르신들은 감탄하고 멘토 문세윤은 김동완을 “가평골 김반장”이라고 칭송합니다. 하지만 동네 어르신들은 장가를 가지 못한 김동완에게 안타까운 잔소리를 합니다.

김동완은 잠시 후에 오토바이를 타고 동네 순찰을 시작합니다. 그가 도착한 곳은 마을회관 정자인데, 거기에 모인 동네 어머님들과 함께 빈대떡을 부쳐먹으며 소확행을 즐깁니다. 이후 귀가한 그는 직접 따온 가지와 깻잎, 물고기로 튀김요리를 준비합니다. 그는 이때 “이제 색시만 구하면 되겠네~”라며 웃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멘토 이승철은 “짠하다, 짠해. 눈물 나”라며 웃음을 짓습니다.

저녁에는 김동완이 절친 두 명을 집으로 초대하고 직접 만든 튀김과 웰컴 드링크를 대접합니다. 이 자리에서 김동완과 절친들은 ‘결혼 토크’로 이어지는데, 절친이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냐?”고 물으면 김동완은 “‘진짜 나’를 봐주는 사람. 차라리 나를 모르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답합니다. 그리고 “난 왜 결혼을 못했을까?”라고 진지하게 묻자 절친들의 팩폭이 쏟아져 현장을 초토화시킵니다.